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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포켓몬고] 잠재파워 성능 및 특징 정리! 어떠한 잠재파워를 사용해야 할까?

by 메타몽α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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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잠재파워 특징 정리

 

 

  • 최근 수정일 : 2019/12/5
  • 수정 내역 : 'GO 로켓단과 레이드 보스의 잠재파워 사용 시 타입'에 관한 내용 추가

 

 

 

 

 포켓몬 GO에는 몇 안되게 특별한 스페셜 기술이 있습니다. 그 기술은 '잠재파워'로 포켓몬마다 랜덤하게 결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디 본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는 개체값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었으나, 포켓몬고에서는 완전 랜덤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진화하여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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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잠재파워의 정보

 

 


▲ 좌 : 체육관, 레이드 배틀 / 우 : PVP (트레이너 배틀)

 

 

 PVE(체육관, 레이드 배틀)에서는 DPS 10, EPS 10으로 대미지는 낮으나 에너지 수급이 잘 되는 편입니다.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PvP에서는 DPT 3, EPT 2.67로 중상급의 대미지, 중하급의 에너지 수급량을 가진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사용할 기술을 잠재파워로 정했다면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술 자체의 한계 때문에 잠재파워를 최선으로 활용하는 포켓몬의 대부분이 PvP 티어 상위권에 위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잠재파워의 특징

 

 

 

   2-1. 잠재파워 타입은 포켓몬에 따라 랜덤하게 결정됩니다.

 

 

 포켓몬 한 마리 한 마리의 잠재파워 타입은 다르게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레지기가스를 포획하였을 때 같은 레이드에서 포획했더라도 개체마다 잠재파워 타입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2-2. 진화를 하면 잠재파워 타입도 바뀝니다.

 

 

 잠재파워-드래곤을 익힌 토게틱을 진화했을 때 토게키스의 잠재파워 타입은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즉, 토게키스의 잠재파워 타입은 드래곤일 수도 있고 다른 타입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2-3. 잠재파워는 노말, 페어리 타입을 제외한 타입 중에서 결정됩니다.

 잠재파워-노말, 잠재파워-페어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어리 타입 노말 기술인 '애교부리기'가 추가되기 이전, 토게키스의 졸업 기술이 잠재파워-얼음, 드래곤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2-4. 잠재파워 타입이 날씨에 맞는다면 날씨부스트를 받습니다. (+20%)


 잠재파워 역시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20% 만큼의 날씨 부스트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구름 날씨일 때 라이코 레이드에서 '잠재파워-바위, 기가임팩트' 기술 조합의 레지기가스는 한카리아스, 그란돈 이상의 DPS를 뽑는 것이 가능합니다.

 

 

 

   2-5. 잠재파워 타입과 해당 포켓몬의 타입이 일치할 시 보너스를 받습니다. (+20%)


잠재파워 역시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자속 보너스를 20% 만큼 받습니다. 그렇기에 아쿠스타의 경우 잠재파워-에스퍼가 나온다면 30레벨 기준 괴력몬 솔로 클리어에 기여할 정도의 화력은 나옵니다.


 

 

 

 

 

 

   2-6. 잠재파워의 타입은 기술머신을 쓴다고 해서 바뀌지 않습니다.


 초보 유저들에게 귀한 기술머신을 잠재파워 타입을 바꾸는 일에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7. 레이드 보스, GO 로켓단 단원이 사용하는 포켓몬의 잠재파워는 무조건 격투 타입으로 고정됩니다.

 

 

 레지기가스, 아쿠스타, 폴리곤 등이 사용하는 잠재파워 기술은 무조건 격투 타입으로 고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악, 강철, 바위, 얼음, 노말 등의 이중타입 포켓몬을 내보낸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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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잠재파워를 배우는 포켓몬

 

토게피, 토게틱, 토게키스, 폴리곤, 폴리곤2, 폴리곤Z, 안농, 아쿠스타, 꼬몽울, 레지기가스, 칠색조, 스이쿤(레거시), 깝질무, 트리토돈 쉐이미 랜드폼, 스카이폼

 

 

 

   4. 잠재파워의 활용법은?


 현재 토게키스의 경우 2019년 최초의 페어리 타입 노말 기술인 '애교부리기'를 얻었기 때문에 2018년과 달리 잠재파워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교부리기 토게키스가 잠재파워 토게키스보다 PvE, PvP 모두 더 나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굳이 잠재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아쿠스타, 레지기가스 정도이지만, 둘 다 메타 내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아쿠스타의 경우 '잠재파워-에스퍼'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9년 사이코키네시스의 상향으로 그래도 활용할 수 있는 수준에 속하기 때문에 마땅한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없는데 '잠재파워-에스퍼'의 아쿠스타가 있다면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딱 일반적인 비전설 포켓몬의 성능만 낸다는 것은 염두하셔야 합니다. (...)

 

 칠색조 역시 잠재파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활용되는 타입은 스페셜 기술에 맞춘 잠재파워-불꽃, 풀, 비행입니다. 모두 DPS는 1티어 기준 7~80% 사이에 머물며, 대신 압도적인 TDO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세 타입 모두 사용될 일이 많지 않으므로 과연 강화할 가치가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아마 잠재파워를 현재 (그나마)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EX 레이드로 등장하는 '레지기가스' 일 것입니다. 레지기가스의 벌레, 격투 타입일 때 에스퍼, 악 타입을 상대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약간구름' 날씨일 때 섀도볼을 사용하는 악 타입을 상대로는 괴력몬과 비슷한 DPS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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