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의 기본 : 원고정법 |
포획은 포켓몬고에서 가장 기본입니다. 볼을 던져서 포켓몬을 잡는다는 개념이 바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필드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포켓몬의 경우에는 그렇게 포획률에 대해 압박감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 포획률도 높고, 도망갈 확률도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5성 전설 레이드로, 비록 프리미어볼을 다 쓸 때까지 도망가지 않으나 기본 포획률이 2%로 매우 낮기에 어지간해서는 잘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차 노하우가 쌓여 더 안정적으로 볼을 던지는 방법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포획원을 고정하여 던지는 방법(원고정)입니다.
1. 포획률의 결정 방식 |
포획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날씨부스트에 따른 포켓몬의 레벨(20/25), 타입 메달(금/은/동), 볼, 열매(라즈/은파인/황금라즈열매), Nice/Great/Excellent, 커브볼 여부가 있습니다.
프리미어볼만 사용가능한 레이드에서는 결국 볼을 제외한 4가지 요인만 영향을 미치는데, 이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열매와 커브볼, Nice/Great/Excellent입니다. 커브볼은 레이드에서 1.7만큼의 보정을 해주는데 이 정도면 Excellent를 던졌을 때의 보너스와 같으므로 필수입니다. 레이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열매의 경우 은파인/황금라즈 열매가 있는데, 이 역시 Excellent 만큼의 보정을 해주기에 필수입니다.
보통 모든 조건을 만족하면, 기본 포획률이 2%인 전설의 포켓몬의 포획률이 약 15%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초보 유저의 경우 보통 타입 메달에서 차이가 납니다. 비록 타입 메달의 차이가 동에서 은까지, 은에서 금까지 각각 1%에 불과하지만 볼 던지기를 여러번 시도하면, 타입 메달 등급이 낮아질수록 도망갈 확률이 약 7~10% 가까이 높아집니다.
2. 원고정법 |
1. 포획원을 원하는 크기로 맞춰놓습니다.
2. 포켓몬이 중앙에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2.
▲ 가이오가는 조금 늦었네요.
3. 중앙에서 포켓몬이 공격을 했을 때, 볼을 잡습니다.
4. 포켓몬의 공격 모션이 끝나는 타이밍과 볼이 포켓몬에 닿는 시간이 같도록 볼을 던집니다.
5. 성공한다면 포획원이 거의 보이지 않고 바로 Nice/Great/Excellent가 뜰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포켓몬의 공격모션이 끝나는 시간과 볼이 포켓몬에 닿는 시간을 맞춤으로써, 포켓몬이 다음 공격을 할 순간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플레이하다보면 포켓몬이 연속으로 공격을 함으로써 볼을 던질 타이밍을 쉽게 주지 않고는 합니다. 그러므로 공격이 끝남과 볼을 맞춤으로써 포켓몬을 안정적으로 포획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타이밍은 포켓몬마다 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숙달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그란돈은 공격 모션이 끝나고 약간의 대기시간이 있기에 각 전설의 포켓몬마다 시행착오가 몇 회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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